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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 1회 인권영화제 수기공모전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6-08 0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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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는 2학기엔 ‘노동인권·현장실습 사전교육’등으로 학생들엑 노동인권교육을 다양하게 강화하겠다고 했다. 

[박광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3,4월 2개월동안 교내에서 ‘YSC 인권영화제 수기공모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노동인권강좌개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용인송담대학교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일환으로 ON-OFF 영화제를 기획한 것이다.


노동인권의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추천한 인권영화 ‘시선사이’를 수강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에게 시청하게 하여 노동.인권의식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응모기간은 4월 9일까지였고, 총 68편의 감상문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방송영화제작과 김규리학생을 비롯한 10명의 학생들의 감상문을 우수감상문으로 선정해 6월 2일 교내 스칼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수기에 선정된 김규리학생은 ‘소주와 아이스크림’의 영화평에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이영화의 전개에서는 여자의 이름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사람이 사람에게 따뜻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어려운 사회가 되어버린걸까? 싶다. 생계지원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돈 뿐만이 아니라 이웃간에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해주는거라 생각한다’라는 평으로 호평을 받았다.


법무경찰과 원상철교수는 "비대면수업으로 어려운 교육환경에서 온라인 인권영화제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면서, "인권영화를 추천, 제공해 주신 국가인권위원회와 경기도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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