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임명장 전달 기념 사진

[박광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지난 3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제2기 LINC+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LINC+서포터즈 2기로 선정된 21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송문규 LINC+사업단장의 LINC+사업 소개에 이어 사업단에 추진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해 사업 담당자로부터 LINC+서포터즈 2기 운영 계획 및 주요 활동 설명이 이뤄졌다.

올 12월까지 활동하는 2기 LINC+서포터즈는 LINC+사업단 주관 프로그램 참여 및 SNS 등을 활용한 각종 홍보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은 워크숍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서포터즈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450만원의 장학금과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되고, 서포터즈 활동 지원을 위한 단복 및 회의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LINC+사업단 프로그램을 교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산학협력 마인드 제고 및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