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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해머 벨로다인 최고재무책임자, 2021 베이 에어리어 CFO 어워드 최종 후보로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6-07 1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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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의 최고재무책임자인 드류 해머(Drew Hamer)가 ‘2021 베이 에어리어 CFO 어워드(Bay Area CFO of the Year Awards)’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해머는 대출 및 자산 매각과 함께 전략적 투자자에게서 7000만달러를 성공리에 조달해 벨로다인이 코로나19 경기 침체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SPAC과의 합병으로 4억1900만달러를 자본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벨로다인은 순수 라이다 업체 가운데 세계 최초로 상장한 업체다.


해머는 전략적 리더로서 재정 프로세스와 시스템, 정책, 기업 지배 구조를 구축해 벨로다인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었다. 전 세계 라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벨로다인은 다양한 산업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라이다 기술 포트폴리오를 폭넓게 보유한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벨로다인의 센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안전한 모빌리티와 스마트한 커뮤니티를 앞당겨 삶을 탈바꿈한다.


2021 베이 에어리어 CFO 어워드는 라킨 스트리트 유스 서비스(Larkin Street Youth Services)와 샌프란시스코 비즈니스 타임즈(San Francisco Business Time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라킨 스트리트 유스 서비스는 각자 조직에 양적·질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친 최고재무책임자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다. 2021년 9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벨로다인 라이다의 최고재무책임자인 드류 해머가 2021 베이 에어리어 CFO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해머는 대출 및 자산 매각과 더불어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7000만달러를 성공리에 조달해 벨로다인이 코로나19 경기 침체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SPAC과의 합병으로 4억1900만달러를 자본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벨로다인은 순수 라이다 업체 가운데 세계 최초로 상장한 업체다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최고경영자는 “해머는 전문 지식과 헌신을 바탕으로 벨로다인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귀중한 동료”이라며 “자신의 분야에서 특출한 혁신과 사업 성과를 일군 해머는 베이 에어리어 CFO 어워드의 최종 후보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해머는 “베이 에어리어 CFO 어워드의 상장 기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며 “샌프란시스코에는 재능 있는 최고재무책임자들이 많으며, 다른 최종 후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은 벨로다인의 상장과 상장 이후 관리를 도우면서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맞았던 한 해였다”며 “전력을 다해 벨로다인의 상장을 성공시킨 경영진 및 재무팀의 일원이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해머는 벨로다인의 최고재무책임자로서 경영진과 함께 추계·예산편성·회계 등 재정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해머는 여러 상장·상장전 기술 기업에서 25년 넘게 요직을 두루 거친 노련한 재무 중역이다. 온24(ON24), 키노트 시스템즈(Keynote Systems), 노나우(KnowNow), 인트라스펙트 소프트웨어(Intraspect Software), 익사이트@홈(Excite@Home), 사이베이스(Sybase)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해머는 전 세계에서 투자자 관계를 관리하고 재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자본을 조달하고, 인수 합병 등을 통한 재정·영업 운용의 확장을 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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