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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박능생 교수, 금오공대 초대 개인전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6-06 0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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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포스터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예술대학 미술학과는 박능생 교수가 금오공과대학교 소속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탐색’이다. 박능생 교수는 ‘도시탐색’의 작가노트에서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도심 속의 풍경과 자연 풍경을 작품의 화두로 나타내고 있다. 거기에는 기계화된 인간, 밀집된 공간, 재개발되어가는 황폐된 자연과 도시, 인간소외, 현대 문명과 연관된 생활 현장, 거대한 철골 구조의 빌딩 숲, 그리고 도심 속을 가로지르고 있는 강 등을 주 소재로 삼고 있다”명서, “도시는 우리가 딛고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지속적인 체험과 그 표현에 있어서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시각을 펼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일상으로 만나는 정경이다. 도시와 자연을 표현하는 나는 그동안 장소를 체험하고 경험된 모든 감각을 육화시켜 나가는 것이 나의 장소 표현 방법”이라고 했다.


이어 “체험된 모든 경험은 감각이 되고 그 감각은 나의 몸을 통해 다시 감각덩어리인 작품으로 표현된다. 그렇기 때문에 표현하는 장소성은 내 몸이 체험하고 경험하는 장소성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도시탐색으로서 일상의 경험과 체험 우리도심의 주변이나 혹은 유럽에서 보여진 풍경 들을 시 감각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구성되어 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 ‘도시탐색’은 오는 29일까지 금오공대갤러리에서 열린다. 


박능생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진 지금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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