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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김포공항에서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27 1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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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을 띄운다.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부터 접근성이 좋은 김포국제공항까지 출발지를 확대해 국제선 관광비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6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은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에서 1편 계획되어 있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19일.26일 12시 10분에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이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A321NEO 기종으로 26일 12시 10분에 출발해 동일하게 부산후쿠오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대만편

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의 느낌을 더하기 위해 각국의 관광청과 협력해 해외 여행 컨셉을 살린 관광비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스페인(4), 호주(5여행 컨셉의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오는 6월에는 대만관광청 ∙ 타이거슈가와 협업해 대만 컨셉의 관광비행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해당 편을 탑승하는 승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아시아나항공 SNS를 통해 대만 관련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탑승자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되며, 비행 중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IFE: In Flight Entertainment서비스 이용 및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비즈니스 스위트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등을 탑승하는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동편 (East)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객들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하고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기내 면세점은 할인 혜택이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dutyfree.flyasiana.com)에서 예약 주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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