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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광주시에 ‘오포자이 디 오브’ 895가구 분양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05-24 13: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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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태전지구 1만7000가구...경강선 전철, 판교.강남 가까워

GS건설 제공[우성훈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에서 ‘오포자이 디 오브’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 규모다. C-3블록 6개동에서 447가구, C-4블록 7개동에서 448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산.태전지구는 총 1만7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2022년 개통 예정)가 가까워 서울을 오가기 편리하다. 2016년 판교~광주~여주를 잇는 경강선 전철이 개통해 판교.강남 접근성이 좋아졌다. 경기광주역 기준으로 판교역은 3정거장, 강남역은 7정거장 거리다. 이천에서 시작돼 성남까지 이어지는 성남~이천로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문형산이 고산지구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태전지구는 물론, 판교.강남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GS건설은 단지 안에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물론 오픈 발코니, 포켓테라스 등 자연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타입별로 4베이, 3면 개방형 등 세대별 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입주민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키즈룸, 스마크워크라운지, 영상감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산.태전지구의 높은 미래가치에 자이만의 혁신적인 특화 설계가 더해진 단지”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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