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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이색 컬래버레이션 진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08 0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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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지엔코(대표이사 김석주)의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한정판 쿨피스 2종(복숭아, 파인애플)을 선보인다. 쿨피스가 가진 친숙하고 시원한 이미지에 산뜻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최근 식음료업계는 패션, 뷰티 등 이종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이색 협업 상품들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1980년 출시돼 4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음료인 쿨피스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동원F&B가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다가올 여름을 겨냥해 쿨피스의 로고와 색감을 활용한 시원한 원피스를 비롯해 데님자켓,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였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컬래버 의류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W 콘셉트(W concept)’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동원F&B는 쿨피스가 그려진 미니 백, 핸드폰 백 등 이색 굿즈를 함께 선보인다. 20일부터 덴마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정판 쿨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는 "최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중심으로 이종 산업 간 컬래버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쿨피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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