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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세상인 이팝나무 철길, 전주 팔복동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1-05-06 1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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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요즘 길을 가다 보면 가로수로 심어진 눈꽃처럼 새하얀 이팝나무를 자주 본다.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동 전주 산업단지에서 생산한 제품이 북전주역을 거쳐 분주히 오간 길이라고 한다. 이팝나무의 터널을 기차가 지나는 광경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이곳을 찾게 되는데 사진가들은 철길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서 안전하게 촬영한다. 철길 바로 옆에는 이색적인 공간인 예술공장이 있는데, 전주 여행에서 함께 돌아볼 것을 추천한다. 이팝나무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자기 향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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