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업무협약[박광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 문화확산 및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재난구호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협약의 목적은 △ 나눔문화 확산(헌혈, 자원봉사, 기부 등)을 위한 상호 협력 △ 대학생 교육 이수 협력 △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 상호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의 협조 등 다양한 교육참여와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협력하는 것이다.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나눔 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실현을 통해 대학의 슬로건인 '학생성공 사회공헌'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면서, "대한적십자사와의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매년 해외 봉사활동, 전공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고, 사회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누적 관리하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