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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호수공원, 인공호수 중심으로 외곽에 산책로 조성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27 10:31:41
  • 수정 2021-04-27 1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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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물의 나라(작가/문주, 김상균) : 한방울의 순수한 물방울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파장과 그 역동적인 형태를 형상화해 상동신도시의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체화했다. 

[박광준 기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시에서 가장 큰 면적의 공원으로,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외 곽에는 2.5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천시에서 유일하게 x-게임장이 조성돼 짜릿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절별 아름다운 꽃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주요시설로는 분수, 광장, 들꽃마당, 정원텃밭, 생태논, 전통농경문화센터 등이 있고, 배드멘턴장, x-게임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다.  


임신한 엄마와 딸

아버지와 아들

노부부 상 

상동호수공원은 부처시의 크고 작은 축제와 문화공연.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사진-박광준 기자


'부천.가와사키 시민교류회' 자매결연을 맺었다.'부천.가와사키 시민교류회'와 '가와사키.부천 시민교류회'는 1990년대 초부터 시작한 두 도시간의 시민교류를 기초로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1996년 10월 체결된 '우호 도시협정서'의 정신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구현할 목적으로 두 도시에 각각 '시민교류회'를 설립하고 서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도시의 시민들은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의 극복과 화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이를 토대로 교류하며 상호 신뢰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며 시민문화, 예술, 스포츠, 지방자치정책, 경제 등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 협력하고,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하여 두 도시의 시민들 간의 이러한 시민교류의 축적을 통해, 지역이나 국경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민주주의와 기본적 인권의 확립에 공헌할 것을 합의했다. 






부천 상동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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