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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에서 선보인 다이버용 장비 SEAL BOOSTER-S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24 2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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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1 부산국제보트쇼 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바다를 즐겨라! 미래를 꿈꾸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트 제조, 엔진 부품, 마리나 시설, 차터링 서비스,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90여 개 업체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해양레저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SEAL BOOSTER-B는 신제품의 전버전이다. /이승준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보트 제조 30여 개사가 참여해 10피트(3m) 내외의 소형 보트에서 30피트(9m) 이상의 다양한 신조 레저보트와 특수선박 등을 선보여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기술력의 가능성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중국 상해 수출 예정인 웨이크 보트(케이엠씨피 주식회사), ▲높은 파고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 가능한 국내 최초의 파랑관통형 보트(주식회사 대원마린텍),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추진 선박 및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주식회사 빈센) ▲색다른 감성의 유에프오(UFO) 형상의 보트(주식회사 나루) 등과 주식회사 서브테크의  SEAL BOOSTER가 있다.

서브테크에서 선보인 신제품인 SEAL BOOSTER-S 다. / 이승준

SEAL BOOSTER-S는 기존의 SEAL-BOOSTER-B보다 성능이 향상됐다.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도 강력한 힘과 속도를 즐기면서, 손목시계형 컨트롤러로 편리한 조작과 확인 가능한 장비이다.

구성체로는 추진체가 2개, 허리벨트, 컨트롤러 케이블 고정 암밴드, 컨트롤 유닛,배터리팩 2개, 손목시계형 컨트롤러(유선)으로 최대운용시간은 30분이고, 사용권장 수심은 100m 미만으로 속도는 체중이 60kg 기준으로 10km/h를 낼 수 있다.

레이싱모델 최예록과 유다연이 SEAL BOOSTER-S의 현장호보모델이다. /이승준

서브테크 관계자는 스쿠버다이버들이 수중에서 자유로워 한다고 소개했다.

여름이 다가오면 스쿠버 다이버들이 활동을 하는 계절로 SEAL BOOSTER-S는 필수장비로 각광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서브테크의 신제품 SEAL BOOSTER-S의 현장홍보 모델은 유다연과 최예록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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