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의 기억', 서예지 논란 딛고 박스오피스 1위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4-22 22:58:35

기사수정

[이진욱 기자]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내일의 기억'은 21일 전국 1만 8,1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이 자상한 남편 지훈의 돌봄 속에 살아가는 중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를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랜만에 개봉하는 스릴러 영화로 관심을 모았으나 주연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학교폭력 및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이면서 악재가 겹쳤다. 그러나 이 같은 악재가 영화를 알리는 데는 일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내일의 기억'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던 '서복'(1만 4,443명)은 2위로 내려앉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