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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 658명, 사흘째 600명대 유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17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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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가 658명 발생해 사흘째 6백 명대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누적 환자는 11만3천447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28명을 제외한 630명이 국내 발생 환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총 44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9.8%를 차지했다.


경남 36명, 부산 33명 등 비수도권에서 190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코로나 치료 도중 4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9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의 111명보다 3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2명 늘어 누적 10만3천594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2명 늘어 총 8천5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10만 2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1차 누적 접종자는 148만 2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사망 신고 4건을 포함해 106건 늘었다.


정부는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크게 늘지 않고 의료 여력도 충분하다는 점을 들어 단계 격상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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