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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관용차 특혜 조사' 의혹 서울청서 수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16 1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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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김진욱 공수처장이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을 면담하면서 관용차 등 편의를 제공한 것이 뇌물죄에 해당한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김 처장과 이 지검장이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13일 김 처장이 이 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해 정식 출입 절차 없이 면담 조사를 한 것이 뇌물제공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며 국수본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지검장은 지난달 7일 김 처장의 관용차를 타고 공수처 청사로 들어와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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