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의약품 불법 제조 신고센터 가동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07 10:39:21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불법 제조로 논란을 빚은 바이넥스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신고센터를 열었다.


식약처는 이달부터 의약품 제조소와 관련된 위반 사례를 수집.확인키 위한 '의약품 제조.품질 불법행위 클린 신고센터'를 가동했다.


식약처는 이곳에서 의약품을 허가 또는 신고한 사항과 다르게 고의로 불법 제조하거나 품질 관리에 소홀한 행위 등을 신고받는다.


모든 신고는 익명으로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식약처는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첨가제를 변경 허가 없이 임의로 사용하고, 제조기록서를 거짓으로 이중 작성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또 추가 위반사항 확인 등을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