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용재)이 최근 2019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부산지역 대표 11팀 중 2팀에 선정됐다. 

미세플레스틱 폐해 최소화 캠페인을 주장한 정나진 팀, 택배박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김영규 팀이 부산지역 예선을 통과한 것이다.

오는 27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전국 본선 진출을 위한 지역별 예선이 실시된다. 본선 대상 팀의 상금은 500만원이다.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연합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광고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