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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 위태로운 상황...국민 실천 절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02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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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총리실 제공[박광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마치 4차 유행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엔 외출과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하는 분도 많을 것"이라면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4차 유행을 막을 수 없고, 어느 때보다 국민 실천이 절실하다"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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