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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주역 앨런 김,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4-02 0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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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김/아역 배우(화면출처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이진욱 기자] 영화 '미나리'에서 귀여운 막내아들 데이빗을 연기한 아역 배우 앨런 김이 미국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미국 최대 규모의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었다. CAA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이 속해있는 회사이다.

앨런 김은 '미나리'에서 윤여정 씨와 호흡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연기력을 인정받아 지난 8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역 배우상을 받았다. 당시 눈물로 소감을 전하면서 수상이 믿기지 않는 듯 볼을 꼬집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억의 남는 순간으로 앨런 김의 수상소감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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