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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4-01 2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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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심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시작해 올 11월말까지 해당지역 주거취약계층 3,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트.방역물품 후원과 집수리.이동세탁.방역소독.위생환경개선 봉사활동,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번 연합 봉사단는 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과 지방자치단체(원주.춘천.강릉시),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소속 나눔봉사단), 지역대학교(보건복지대학 학생봉사단) 등이다.


지역사회 연합 봉사활동은 작년 9월 원주시를 시작으로 춘천과 강릉지역으로 확대하는, 건보공단 사회공헌사업으로 31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 4월 7일 강릉 홍제동 미디어촌 5단지 주차장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봉사활동에 돌입한다. 


연합 봉사단은 감염병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 봉사단원이 대상가구(심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를 방문하면서, 이불세트와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세탁물을 수거해 이동세탁 특수차량(2.5t 2대, 8.5t 1대)에서 세탁 건조 후 전달하는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연합 봉사활동 위해 임직원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전액 후원하고, 후원의 내용은 침구세트 2,000채, 방역마스크(KF94) 22,000매, 마스크스트랩 1,000개, 기프트콘 300매, 집수리 자재 등이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킬 책임을 가진 공공기관으로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공단의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국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건강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 강원혁신도시 이전 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와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생활치료시설 지원 등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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