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봄꽃이 예상보다 이르게 피어 방문객이 밀집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했다.
교통 통제는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
국회뒤편 여의서로 일대 1.7㎞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국회 의원회관으로 올라오는 연결로 시점과 여의2교 북단 사이 340m 구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여의2교와 국회3문 사이 280m 구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 반까지만 차량 운행이 허용된다.
국회5문과 둔치주차장 사이 80m 구간은 별도 확인절차를 거친 후 출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