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마추어 야구단체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재단 측은 지난 25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3만 장), 한국리틀야구연맹(3만 장), 한국여자야구연맹(1만5000장), 3곳의 아마추어야구단체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총7만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마스크 제조업체인 ㈜이지켐과 함께 한국리틀야구연맹,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성가복지병원 외 사회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올해에도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단체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선수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야구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