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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 가족 강제수사 착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3-29 1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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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박광준 기자] 경찰이 3기 신도시인 안산 장상지구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 가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국토교통부, LH 진주 본사와 성남 신도시추진단, 경기도청, 안산시청 등 5곳에 수사관 38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은 지난 18일 전해철 장관의 전 지역보좌관의 부인인 A 씨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A 씨는 장상동 토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 달 전 농협으로부터 2억 원을 대출받아 개발제한구역인 토지를 매입해 개발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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