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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편집 논란에 직접 피드백..."잘라달라고 했어요"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3-27 0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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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방송 편집에 대한 논란이 일자, 직접 팬들에게 피드백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면서 화제를 받았다.

특히 진은 과거 'MAMA'에서 해체 고민을 언급했던 일에 대해 "그때 당시 우리가 되게 힘들었고 그때의 기억이 막 떠오르더라. 그래서 그걸 잘 이겨내고 지금 이렇게 해줘 너무 고맙고 다행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진의 솔직한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 가운데, 일부분 편집되자 팬들은 진이 방송 분량으로 차별을 받은 게 아니냐면서 불만을 터뜨렸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시청자 게시판에는 진의 인터뷰 편집과 관련한 항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자 진은 위버스에서 "'유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넘 우울한 것들 뿐이라 잘라달라함"이라면서, 방송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히고 솔직하게 피드백을 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오해를 풀고 상황을 납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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