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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오빠' 배우 박기웅, 화가로 본격 활동 예고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3-26 0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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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미대 오빠' 배우 박기웅이 연기에 이어 화가로 활동한다.

25일 박기웅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의하면 박기웅이 화가로서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기웅의 두 번째 도전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마운틴무브먼트 황지선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명품 전문 기업 럭셔리판다(대표이사 황지선, 나수민)와 콜라보 작업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럭셔리 판다는 마운틴무브먼트의 황지선 대표가 CEO를 겸임중인 명품 전문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삼성동과 남대문, 부산에 운영하고 있거나 오픈 준비중인 새로운 명품 편집숍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황 대표는 "명품숍을 론칭하고 운영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명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중과의 소통 공간을 꾸미고 싶다는 거였다"면서, "명품을 구매하는 것들이 마치 여행지에서 편하게 현지의 소품샵을 구경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듯, 명품샵도 그렇게 할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박기웅씨가 오랫동안 준비한 그림을 우연히 보았다. 번개를 맞은 듯 기웅씨의 그림이 대중에게 주는 감동과 회사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같다고 판단, 적극적인 러브콜로 럭셔리판다와 콜라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로는 완성형인 박기웅씨지만 대중에게 이 아름답고 보석같은 그림을 꼭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에 적극 나섰고, 다행히 멋진 그림이 탄생하여 박기웅씨의 화가로서의 발전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화가' 박기웅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기웅은 럭셔리판다와의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그림과 명품이 만나는 새롭고 신선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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