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이머징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피플지는 '2021년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능 있는 신흥 아티스트' 30개 팀을 발표했다. 에스파에 대해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오르고 있는 케이팝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또 데뷔곡 '블랙 맘마'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르게 조회 수 1억을 달성한 케이팝 그룹 데뷔 뮤직비디오라고 설명하면서 에스파의 활약상을 자세히 전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이 전 95개 나라 음원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등 데뷔하자마자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