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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미성년 시절 음주 인정…"부정 없이 인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3-21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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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배우 고민시가 과거 미성년 시절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민시가 10대 시절 친구들과 음주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크게 논란이 되자, 고민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맞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내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영화 '마녀' 등에 출연했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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