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가수 이승철 씨가 후배 가수 악뮤의 이찬혁 씨와 함께 신곡을 작업했다.
19일 오후 공개되는 신곡 '우린'은 이승철 씨의 35주년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로 이찬혁 씨가 작사, 작곡했다.
이찬혁 씨가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승철 씨에게 선물한 곡이라고 한다.
절제된 가사와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부터 만나 오랜 시간 고민과 논의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이승철 씨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악뮤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