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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 결승 골' 전북, 광주에 2대 0 승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3-13 18: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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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일류첸코의 이적 신고 골을 앞세워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K리그1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전북은 개막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지만 개막 4경기째 '전반전 무득점'의 아쉬움을 깨지는 못했다.


전북의 선제 골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일류첸코가 터뜨렸다.


후반 28분 김보경의 코너킥을 홍정호가 헤딩으로 뒤로 흘렸고 문전으로 달려들던 일류첸코가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지난 시즌 포항에서 뛰다 이번 시즌 전북으로 이적한 일류첸코가 이번 시즌 터뜨린 첫 골이다.


전북은 후반 44분 김승대의 낮고 강한 크로스가 광주 수비수 한희훈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돼 2대 0으로 승리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와 제주가 1대 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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