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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미래 위해 제2공항 정상 추진하겠다"
  • 김진산 기자
  • 등록 2021-03-11 0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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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진산 기자] 제주 제2공항 추진 찬반 여론 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다소 높게 나왔지만 제주자치도가 제2공항은 정상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원희룡 지사는 10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지역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찬성해 지역주민 수용성은 확보됐다"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제2공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공항에서 먼 지역의 반대가 우세했던 건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이었다"면서, "연결 도로를 조성하고 기존 공항을 병행 운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2공항 반대 단체에서는 "원희룡 지사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도민 의사를 무시했다"면서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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