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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 고객 대상 세계 경제 동향 세미나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3-10 1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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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9일 오후 김마리(Marie Kim) 한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진행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경제와 정책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IMF, 세계은행 등 국제 기관 출신인 김 이코노미스트로부터 미국채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상승 등 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에 대해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월 2021년 글로벌 시장 전망 세미나, 2월 세무 세미나 등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주에도 슈로더 자산운용의 영국 현지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초청해 최근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주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지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비대면 고객 세미나 개최 뿐 아니라 주간 시장 동향, 월간 자산관리 인사이트(Wealth Insight), 포트폴리오 시리즈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씨티은행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자산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작년 사모펀드 사태 이슈로 펀드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씨티은행은 2020년 신규 자금 유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고액 자산가 등급 고객수가 전년말 대비 14% 증가하는 등 자산관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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