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미국 버라이어티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발표했다. 그룹 블랙핑크와 김은희 작가가 포함됐다.

블랙핑크는 '봉쇄된 해'였던 지난해 월드투어도 돌지 않고 슈퍼스타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라이어티는 이들의 첫 정규앨범이 57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국경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에 대해서는 "사극과 좀비 액션 스릴러라는 두 가지 장르를 '킹덤'에 녹였다"면서 '킹덤: 아신전' 등 차기작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