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장위3동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서예교실, 사군자 교실 회원들이 만든 작품들의 전시회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2019 주민 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두 번째로, 전시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가 스스로 참여해 기획하고,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기회를 제공해준 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회원들은 단순 작품 전시를 떠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서예로 써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위3동 자치회관은 9개의 문화프로그램, 2개의 아동.스포츠 프로그램1개 등 약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