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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우리동네 행복과 복지발전 위한 ‘돈암1동 복지대학’ 개강
  • 정순호 기자
  • 등록 2019-06-13 0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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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동 복지대학’ 2년차 개강식을 가졌다.


[정순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동 복지대학’ 2년차 개강식을 가졌다.


‘동 복지대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민주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펴 동 단위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돈암1동은 2018년 서울시 시범사업 10개 동에 선정됐다. 


개강식에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서울시 관계자, 종합사회복지관, 동 복지관련 담당자 등 40여명의 인원이 함께했다. 


올해 ‘동 복지대학’의 주요 목표는 지난해 배운 복지 교육을 토대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복지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다. 이들은 과정이 종료되면 12월까지 주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정평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복지대학은 협의체를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주민주도의 복지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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