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2019년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 실시
  • 정순호 기자
  • 등록 2019-06-12 09:00:45

기사수정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교통관련사고, 추락 등 안전사고로 사망하는 어린이가 매년 평균 230명이 넘는다.


[정순호 기자]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교통관련사고, 추락 등 안전사고로 사망하는 어린이가 매년 평균 230명이 넘는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 및 콘텐츠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2019년 동작구형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관내 아동시설 210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48회 에 걸쳐 추진된다.


2인1조로 구성된 마을안전강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상영, 키오스크 활용 등 간접체험을 통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교통안전·실내안전과 같은 생활안전 및 자연재난, 화재 등 20가지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예방법, 대응요령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오는 1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sd09246@dongjak.go.kr)로 교육희망일 1~3지망까지 기재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희망교육일을 우선배정한다.


유옥현 안전재난담당관은 “전국 최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생활습관이 조기에 형성되고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