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이 지난 19일 제 11회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개구 의사회학술대회는 건국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매년 지역 거점 병·의원의료진이 모여 다양한 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5개구의사회원 263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항응고제의시술 전후의 관리(건국대병원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 ‘Helicobacter pylori 치료 최신 지견 및 보험 급여 범위(건국대병원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 ‘하지정맥 관련 증상 진단 치료(건국대병원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전립선비대증과과민성 방광(건국대병원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 ‘100세시대에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강남메이저의원김경철 원장)’ 등 총 5개의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제 11회합동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일선에서 노력하고 헌신하는 원장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