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6월부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l 위해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
구내식당 휴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교육청 직원들도 동참하고자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휴무일에 외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직원들 간의 소통과 친교로 직장 분위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