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 중인 김병만 씨가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올랐지만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 씨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글의 법칙'을 10년째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국내 편으로 포맷이 바뀌었음에도 변함없이 진정성 있는 도전정신을 보여줘 대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김병만 씨는 "격려해주시려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후보 자리는 양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