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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62개 중 3개만 남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2-10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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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62개 가운데 사용 가능한 병상이 3개만 남았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75.6%이고 서울시는 83%"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9곳에 있는 1천937개 병상 가운데 1천120개가 사용 중이어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428개이다.
   
시는 또 부족해지는 역학조사 인원을 보강키로 했다.
   
서울시는 전날부터 시 역학조사지원단 50명을 25개 자치구에 파견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배정한 전문 역학조사관 10명을 자치구에 파견했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군인.경찰관.공무원 등 행정지원인력 274명을 지원받아 각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배치해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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