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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美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 빌리지' 참여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2-09 1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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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요즘 해외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케이팝 걸그룹으로 꼽히는 이달의 소녀가 미국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의 프리쇼 '징글볼 빌리지'에 참여한다.
   
미국 유명 라디오인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말 음악축제 '징글볼'을 개최하는데, '징글볼 빌리지'는 그 사전 공연 개념이다. 


출연진 리스트에 미국 보이밴드 와이돈위 등에 이어 이달의 소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 공연이 아닌 라디오 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달의 소녀도 사전 녹음한 라이브와 멘트 등이 라디오 방송을 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케이팝 걸그룹이 참여하는 건 2009년 원더걸스 출연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징글볼 빌리지'에는 청하 씨도 참여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지만 이미 보낸 방송분 자료가 예정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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