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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3번째 이혼설에 밝힌 입장 "혼인신고도 안했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2-09 15: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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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배우 김혜선이 결혼 4년 만에 사업가 이차용 씨와 파경을 맞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스포티비뉴스는 김혜선이 2016년 5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혼한 김혜선이 성격 차이로 인해 지난 9월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김혜선의 소속사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SBS 연예뉴스는 지난달 김혜선의 이혼 소식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청하자, 김혜선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그런 내용에 대해 퍼뜨리는 사람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김혜선은 이혼 보도가 나온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차용 씨와의 파경을 인정했다. 그는 "아이들 문제와 성격차이로 인해 3년 전부터 별거 했고며, 혼인신고를 안한 상태에서 함께 살았기 때문에 이혼이라고도 볼 수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김혜선은 2015년 9월 세 번째 남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혜선이 1995년 결혼했던 남성과 8년만에 이혼했고, 2004년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한 상처가 컸기 때문에 세 번째 결혼 소식은 큰 축하를 받았다. 결혼 당시 김혜선은 두 번째 결혼생활로 얻은 20억원 대 빚을 갚아나가는 데 남편이 큰 의지가 된다며 결혼 결심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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