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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코로나19 방역장비업체 ‘자연공간’ 업무협약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2-09 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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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DGB캐피탈은 자연공간(대표 박후정)와 코로나19 사업과관련한 ‘리스 ·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자연공간’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살균램프 제조 및 판매업체로, 최근 공기 중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방역기(UVC플라즈마)를 개발했다. 


자연공간의 바이러스 방역기는 20평 실내공간에서도 1시간 정도 가동하면 실내 공기 내 코로나19바이러스가 99% 사멸되는 제품으로, 지난 9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DGB캐피탈(사장 서정동)과 자연공간이 체결한 ‘리스.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협약을 통해, DGB캐피탈은 자연공간이 제조.판매하는 코로나19 방역장비 등 관련 장비에 대해 구매자에게 저금리의 리스 또는 할부금융을 신속하게 제공해 판매확대 하게 된다.


이런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제된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본 상품 영업 활성화 이후 DGB캐피탈과 자연공간 공동으로 영업수익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경기활성화지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로 자연공간에게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 제공으로 업체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DGB금융그룹은 지역 기업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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