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신 공동구매단체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도입하는 1천만 명분을 합하면, 확보한 물량은 총 4천400만 명분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선구매 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다른 기업과도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관을 체결해 구매 물량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부터 내년 2~3월 먼저 도입하고,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그 이후에 수입될 전망이다.
백신 우선 접종 대상으로는 노인과 요양시설 거주자 등 코로나19 취약 계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사회필수인력 약 3천600만 명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