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키 위해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저축은행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
단축 운영에 따른 고객 혼선을 방지키 위해 오는 9일에는 정상영업을 하고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된다.
저축은행업계는 향후 2.5단계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거나 단계가 격상될 경우 단축운영 기간을 연장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비수도권 소재 저축은행도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될 경우 동일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