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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과 유스 코랩 (Youth Co: Lab)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 개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2-12 2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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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달 25일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UNDP Seoul Policy Centre)가 공동 지원하는 ‘2020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Youth Co: Lab Impact Ecosystem Mapping Dialogue)’ 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담화에는 아태지역 4개 도시인 서울, 방콕, 호치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들이 추진하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모색키 위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정부정책담당자 그리고 한국씨티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팩트 생태계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스타트업과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포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유스 코랩은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 공동 설립햇다. 이를 위해 아태지역 청년층에게 투자하고 그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25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7만5천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5천여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6백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유스 코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한국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담화는 지난 6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임팩트 콜렉티브 투자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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