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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OCI와 K-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1-30 2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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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력기업 금융 컨설팅 서비스 제공

30일 서울 소공동 OCI 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진옥동(왼쪽) 신한은행장과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우성훈 기자] 신한은행과 OCI가 K-뉴딜 사업에 공동으로 나선다. 


신한은행은 OCI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업무를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OCI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OCI 자회사 DCRE의 '시티오씨엘' 도시개발 사업에 키오스크 은행, 홈.AI 뱅크, 도시생활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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