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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4명...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28 2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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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04명 발생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3만 3천3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569명보다 65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500명대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사흘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일부 시설에서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했던 1.2차 유행 때와 달리 학원과 학교, 사우나, 당구장, 김장 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86명, 해외 유입이 18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인 525명보다 39명 감소했다.
   
지역 발생 486명 중 수도권이 323명으로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이다.
   
또 비수도권은 163명으로 강원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27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이다.
   
지난 8일부터 21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300명 이상은 10차례고, 500명대는 3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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