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지난 5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장영찬)은 국립 양평치유의숲에서 추진단 위원을 위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를 위해 그 동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추진 위원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숲내음 테라피, 명상(걷기, 호흡, 치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HRV(자율신경 스트레스) 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모처럼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역특화사업으로 양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추진하는 ‘2019년 상반기 세대공감 소통.나눔 어르신 행복잔치’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찬 추진단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이 추진단원들과 네트워크 강화 및 화합의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장소 등을 제공해 준 국립 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 관계자 분”들게 감사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돌봄추진단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민과 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이 되도록 현장중심의 복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