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행복클럽’, ‘어울림’(대표 허춘옥), ‘안테나’(대표 박춘화), ‘우정애’(대표 김정숙), ‘열정합창단’(대표 이종숙) 회원 30명과 함께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25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서적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됐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극심한 추위로 고통 받고 있는 요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까지 더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마을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주민들이 화합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희망마을, 소통마을, 웃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인 주민조직화 사업‘마을 만들기’를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