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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대학 면접 평가 비대면 검토해야...도서관에 QR코드 활용"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24 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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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부 제공

[박광준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대학별 고사에서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최근 대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다음 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집중된 대학별 평가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학.전문대학의 협조를 요청했다.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 소재 대학의 경우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대면으로 학사를 운영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는 "대학별 고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학별 전형 운영지침'을 보완해 각 대학에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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