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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가한 방역장비업체 인트로메딕
  • 이승준
  • 등록 2020-11-21 1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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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에서 방위산업전기간에 전시한 스피어게이트다./이승준[이승준 기자]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다. 미래첨단 국방과학 기술관, 전력지원체계관, K-방역관 등 주요 테마관이 운영되며,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해외 17개국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10홀에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반영돼 진단키트, 소독용품 등 K-방역체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 공개됐다. 


인트로메딕은 관계사 스피어네트웍스와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에 참가했다.


회사는 스피어네트웍스와 방역게이트에 대한 사업 협력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공시설에 시제품을 설치하고 이후 공공시설 및 교육기관 등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에 공공기관들이 코로나 19에  감염위험이 높아지면서 업무지장을 초래하는 방지하기 위해서  방역이 되는 스피어게이트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출입·측정·살균·소독 기능을 모두 갖춘 5 in 1 시큐리트 출입통제 시스템인 `


스피어게이트(Spear Gate)` 홍보를 위해 전시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현장 방역대책을 위해 전시장 출입구에 4개를 설치했다. 


스피어게이트로 공공기관들에 출입을 위한 방역절차를 나타내고 있다./이승준

방위산업전 전시장에 설치한 스피어게이트는 1차로 마스크쓴것 확인, 손목으로 온도 2차 측정, 3차는 소독제를 바른 제품으로 전시참가자들의 편의 위해서 설치했다.


스피어게이트의 방역 절차는 출입 전 고감도 열화상 카메라로 1차 체온 측정 및 출입자 정보를 수집한 뒤 결과에 따라 게이트 바가 열리는 식이다. 적외선 방식으로 손의 온도를 2차로 측정하고, 손과 전신 살균소독을 통해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후 다음 사용자를 위한 내부 공기 소독이 이뤄진다. 관제시스템이 적용돼 출입자 체온정보, 장비상태, 시스템 이상/동작 유무 등을 중앙관제실 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인트로메딕 측은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공공기관,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과 설치를 협의 중"이라며 "스피어게이트는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시대에 건강한 활동영역을 보장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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